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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느 날과 다름없이 지나갔던 2022년 상반기
달라진 건 나의 일터 😙
한창 회사에 불만 많고 일 없다고 난리부르스치던
그곳을 퇴사하고 몇 달 쉬면서 정말 좋은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다 (사장님 보고 계신가요😜)

아무튼 환경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던 상반기였고
지금 그 마지막 달을 지나고 있는 시점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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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히 카톡검색창에
#오상원스테이크를 검색하게 되었는데 내 티스토리에 올림 사진들이 주르륵 뜨는 걸 보고
‘ 그 때 그랬지 , 이런 기분이었어, 이런 분위기였고 이런 대화를 나눴었어 ’
하면서 갑자기 생각에 잠겼다
그래서 오늘 다시 글을 쓰게 된거고 뭐든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(쓰는게 남는 것)
오늘 남자친구로써 마지막 생일이라서
뭘 먹을까 했는데 오상원스테이크 나오고 내 티스토리 글 나오고 다시 글쓰고 있고 !
아마도 나는 간헐적 글쟁이가 되지 싶다
이왕 이렇게 된 거 재미나게 기록해보자 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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