핑크빛 인생을 향하여

여어~ 다들 잘 지내셨나?? (이웃1도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) 거두절미하고 11월에 내가 무엇을 했고 먹었고 어디에 갔는지 촤라라라락 보면서 그 때의 순간들을 나눠보으자구우 😎 맞아 여기야 카페이름이 “gibaegi” ​ 약간 기지배가 생각나지만 들어가면 그런 생각 안듦 이노무기지배 그런생각 집어치워(찰싹) 내부로 가볼까용 아주 깰꿈 🤘🏻 #용담호 #용담호뷰 끝장남... 멍하니 보고있다보면 햇빛테러가 좀 있지만 커튼뒤에 숨으면 됨 ㅎㅎ ​ 나는 한라봉라떼? 귤라떼? 마셨는데 신박한 맛임! ​ 안에 코코넛큐브를 넣어주시는데 넘나 씹히는 식감 조아 꺄르륵꺄르륵 사진 잘 찍힌다 여자들이여 가소서 인생샷 건지러~~🏇🏼🏇🏼🏇🏼 해 질 무렵 숙소로 이동꾸 ​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 누워서 쉬다가 배고파져서 한옥마을..

11월이 된 지 8일이 지났음.. 첫 주에는 역시나 일이 없다 ... 히히히 재미없다 히히 솔직히 일 더 달라고 하는 직원은 월급 더줘야하는거 아님?ㅋㅋㅋㅋㅋㅋ 이 세상에 일 많다고 좋아 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음 (사장빼고) ​ 아무튼 주말만 목빠아아지게 기다렸던 한 주!! (사실 매주) ​ 점심에는 언니 생일 파티 겸 집근처 외식명가 가서 소고기 묵꼬! 오후에 오빠랑 우리 애들(강아지) 산책 시키고! 발레 선생님 결혼식에 갔음! ​ 진짜 ...여신인줄 무대?라고 해도 손색없을 만큼 다른 웨딩홀과는 조금 다르게 생겼었는데 오 꽤 괜찮은 구조였음! ​ 그것보다 우리 쌤이 진짜 진짜 예뻤음 ㅠㅠ (쌤 잘가여어 ㅠㅠ) 그리고 다시 오빠를 만나서 초밥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.. ​ "우리는 결혼할 때 얼..

20년 10월은 진짜 노잼의 끝판왕. ​ 유독 회사에 일이 없어서(나만;;) 멍 때리는 시간이 허다했고 진지하게 이 회사에서 ‘내 남은 삶을 보내도 될까’ 라는 고민도 했음.. 하고 싶은 건 많지만 뛰어들 용기는 안 나고 (따흙) 그래도 지금 시작하는 게 제일 빠를 텐데 모아둔 돈이 별로 없는데 하며 고민의 연속 허허 ... 근데 돈 벌어야 먹고 사니 일단 패애애애쓰 ! 뭐 어쩔 수 있나????? ^_^ 이미 10월은 갔고 그나마 10월 마지막 날 내가 다니는 발레학원 선생님이 요로코롬 이쁘게 할로윈 풍선을 갖다 놓으셔서 사진 한 장 찍음 두 장 찍음 ​ !! 내년엔 반드시 할로윈 파티를 가리라!! (코로나 꺼져 흙) 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— 그러고 보니 밀양에도 놀러 갔었네! 수줍은 척 오졌다 ㅎ (어우..